주왕산 단풍 아직 이르지만 난 단풍만 보고 싶은게 아니었다 그냥 걷고 싶고 오르고 싶었던거다 이른아침 가을 들녘에 짙게 깔린 안개길 헤치고 달려 일찌감치 주차장에 도착했으니 올해는 입구에서 진입 차량에 밀려 되돌아오는 불상사는 겪지 않아도 되었다 비교적 쉬운 코스를 선택하여 5시.. 여행 · 산 2019.10.24